10주차 프로젝트
아 오랜만에 쓰는 WIL이다.. 자꾸 글을 작성해놓고 안썼는데, 꼭 일요일마다 회고록을 작성해야겠다. 이번 주차는 성능 최적화 관련 과제이다. 원래 저번주차에 성능 최적화 주차였는데, 성능 최적화를 한주 없애고, SSR, SSG 부분이 생겼다. 저번주차는 정말 극악 주차였다. ㅜㅜ (크흠 준일코치님..)
본론
최적화가 안된 웹 프론트 페이지를 최적화를 시키는게 목표다. 10주차는 정말 여러가지로 많이 쓰였던 주차였다. 이전에 배웠던 useAutoCallback을 다시 사용하기도 했고, React Develoer Tools를 사용하면서 어디부분에서 렌더링이 많이 발생한지 체크를 해서 최적화를 해야한다. 이전에 사실 뭣도 모르고, useCallback, memo, useMemo를 그냥 남발 했는데, 이제는 여기서 왜 써야하는지 대충 감이 잡힌 거 같다.
결론
벌써 10주가 끝났다는게 너무 아쉽다. 뭔가 다음주부터는 과제를 안하니까 허전한 느낌이 들거 같다. 다음주부터는 뭐해야할까 고민이 생각이 든다. 일단 기존에 항해에서 공부했던 것들을 싹 다 다시 복습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멘토링
준일 코치님 / ㅜㅜ 마지막 준코 멘토링..
10시부터 11시까지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링은 평소와 처럼 진행했고,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을 담은채 멘토링을 진행했다.
질문
요즘 회사에서 시간날 때 ‘개발자를 위한 글쓰기 가이드’라는 책을 보고있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좀 잘쓰고싶은데, 다른분들꺼 블로그도 조금씩 보고있습니다. 준일 코치님 블로그를 보면 진짜 잘쓴다라는 생각이 있는데, 따로 블로그 주제를 어떤식으로 선정하고, 글의 형식을 어떻게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제가 주로 선정하는 주제는 반복적으로 하는 말 입니다.
Vanilla Javascript로 웹 컴포넌트 만들기
- 위의 글을 작성한 이유는… 바닐라 자바스크립트 기반의 스터디를 진행했었는데, 이 때 코드리뷰를 많이 했었고, 모든 리뷰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이야기를 모아서 글로 만들었어요.
내가 평소에 생각하고 자주 이야기하는걸로 글을 써야 술술 써지는 것 같아요.
나는 왜 이직을 하고 싶은가
나는 왜 개발자를 하고 싶은가
황준일은 왜 개발자를 했는가 → 초등학교 때 꿈을 적는 란에 “프로그래머” 라고 썼음. 막연하게 하고 싶었음!
- 주제선정
- 목차를 뽑고
- 목차에 들어갈 내용을 간략하게 적어놓고
- 나중에 다 채워넣고
- 맞춤법 검사하고
- 올리기!
# SSG 만들기! ## CSR, SSR, SSG ## SSR vs SSG ## 그래서, 어떻게 만들어!? ### html template ### App Component ### Metata ### 결합 ## 배포! ## 정리
- 멘토링 마지막인데 정말 도움 되는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저도 감사드려요 민기님!!
나에게 있어 준일코치님을 보면서 많이 생각이 변했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개발자는 단순히 개발하는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문제 해결이 제일 중요하다라는 관점을 나에게 알려주신 코치님이다. 너무 감사하다. 나중에 언젠가 또 뵙게 되면 꼭 커피라도.. 사드려야겠단 생각이 든다.
테오 코치님 멘토링 / 눈물 나올뻔한 마지막 멘토링..
멘토링은 마지막이다보니 질문 답변에 대한 내용보다 회고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3가지 파트를 나눠서 진행했는데 다음과 같다.
첫번째 회고
10주간 좋았던 기억들..
일단 먼저 너무 좋았던 기억들이 너무 많았다.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퇴근하고 나면 힘들어서 누워있고 싶기 마련인데 항해하면서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습관이 길러진거같다. 자연스럽게 퇴근하고 새벽 1~2시까지 공부하게 되었다.
그리고 맨날 질문봇처럼 여러 팀 돌아다니면서 질문 많이했는데 답변을 항상 정성껏 해주셔서 다른팀분들에게 너무 감사했다.
마지막으로 BF만들기하면서 너무 재밌었다. 사실 6시간만에 끝내려고 한 해커톤느낌이였는데, 현실은 기획만 6시간만 하게되었다. 햄버거 하나 사들고 회의실가서 열심히 토론 하고 밤 11시 넘어서까지 공부했던게 너무 재밌었다. 나에게 첫 개발 협업이라 그런가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다.
두번째 회고
고마웠던 사람들.. 감사했던 분들에게 샤라웃하기
난 아무래도 2팀분들에게 샤라웃했던거같다. 먼저 채영님이 어려운거 있을 때 마다 항상 도와주셔서 제일 감사했고, 도은님, 윤우님 소연님, 진희님에게 너무 감사했다 궁금한거나 고민이 있을 때 제일 먼저 나서서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우리팀 최고!
세번째 회고
힘들게 했던 것들..
여러 힘들게 했던 것들이 있는데 역시나 나에게 있어서는 기존 경력을 다 버리고, 개발자로 가는게 좀 고민이 많았던 거같다. 사실 항해 하면서도 고민이 많았던 부분이다. 이렇게까지 개발자로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다시 개발자로 간다면 신입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데, 그 부분이 참 고민이 많이 생겼던 거같다.
하지만 그래도 나는 개발자가 너무 재밌는 거같다. 나는 뭔가 계속 해서 발전 하는게 너무 좋다. 요즘 취업이 솔직히 너무 안좋은 시장에서 취업을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하는데까지는 해야겠다.
10주간 테오 코치님, 준일 코치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오프코치님 성호코치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10주간 개발자 선배로 진실적인 답변 도움 많이주시고 인성적으로도 너무 훌륭한 코치님 이셨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수료식
수료식 날에는 전반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수료식 가기전에 텐동집가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하지만 세트를 괜히 시켰나보다.. 너무 배불렀다.. 새우튀김이 진짜 맛있었다!
발표 및 시상식
이 후에 본격적으로 수료식이 시작되었다. 간단하게 대기를 하다가 이제 발표하신 분들이 있었는데, 의찬님을 시작으로 채은님, 지현님, 영서님, 태영님이 발표를 시작헀다. 개인적으로 태영님 발표가 제일 기억에 남았다. 원표 학메님한테 마지막에 감동적인 편지를 주셨는데 너무 기억이 남는거 같다.
이후에 시상식에서 상장 받으신분들이 솔직히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ㅜㅜ 기억에 남는거는 도은님이 성실상으로 받은 기억밖에 없다. 그리고 배스트팀으로 4팀이 받으셨는데 너무 축하드린다. 다들 너무 열심히 하는게 보였고
BF 만들기 결과
그리고 수료식날 우리가 만든 BF 롤링페이퍼를 공개하기로 했다. 위에서 말했듯이, 사실 BF를 만들면서 내가 한 비중은 너무 많지 않았다. 하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협업 경험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같이 함께한 2팀분들이 너무 고생 많으셨다. 그리고 코치님, 다른 팀원분들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 여러모로 뿌듯했다.
네트워킹 파티
발표 및 상장 수여식을 진행한 후 항해 6기 전체분들이랑 사진 및 팀별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그리고 네트워킹 파티는 1차는 6시부터 ~ 9시까지 진행했다. 나는 아쉽게도 야간 당직 근무라 10시까지 회사를 가야하는 상황으로 1차만 하고 중간에 갔다. ㅋㅋ 분위기론 거의 전체다 밤샘각 이였는데 다 아침에 밤새고 갔던 거 같다. 1차만 하고 갔지만 너무 재밌었고 다음에도 이런 네트워킹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다들 10주간 고생 많으셨어요!
마지막..
2페어팀 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먼저 우리팀인 채영님, 소연님, 도은님, 윤우님, 아쉽게도 못오신 진희님..
그리고 6팀 지현님, 민재님, 수현님, 희진님, 태영님, 영민님
그리고 항해 다른 팀 여러분들 10주간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들 항상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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